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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3

포스코(POSCO). 전남 광양에 4조4천억 투자, 국무총리 규제 개선 약속 포스코그룹이 전남 광양 동호안 산업단지에 10년 동안 4조 4000억원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광양제철소 동쪽 해상에 위치한 동호안은 바다로부터 제철소 부지 침식을 막기 위해 설치하여 포스코 설비확장 등을 위해 1989년 부터 제철소와 동호안 사이의 바다를 매립해 오고 있었습니다. 면적은 약 230만평이며 포스코는 이중 일부를 매립하여 5코크스공장, 원료야드,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등으로 사용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동안은 철강 관련 업종만 들어갈 수 있도록 한 현행 입지 제한 규정을 정부에서 완화하기로 결정하면서 2차 전지 소재와 수소 관련 공장을 짓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법령은 특정 산업 산단에는 허가받은 산업과 연관 업종만 들어가도록 규정하고 있어서 그동안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 2023. 4. 20.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500억 투자 전남 순천 확정. 우주강국을 위한 발걸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4일 전남을 우주발사체 특화 지구로 선정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전남 순천에서 단조립장을 비롯한 우주발사체 제조를 위한 투자를 계획했습니다. 이는 정부정책에 따라 민간사업자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의 우주산업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약 500억 원을 투자해 전남 순천에 7000평 규모의 우주발사체 단조립장을 설립하기로 계획하였습니다. 단조립장은 발사체의 각 단을 제작하고 기능을 점검하는 시설로서 발사체 체계 종합기업이 갖춰야 하는 필수 시설 중 하나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5년까지 단조립장을 완공해 누리호는 물론 향후 차세대발사체 등 후속 사업을 위한 독자적인 민간 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우주 및 국토개.. 2023. 4. 14.
CJ ENM 체질개선 의도는?...구조조정과 효율화 위에서 외줄타기 CJ ENM 의 엔터 부분 대표 구창근 대표 취임후 기업 체질개선에 나섰다고 합니다. CJ ENM은 지난해 실적 악화로 재무구조가 부실해 지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3.7% 감소한 1374억원이라고 공시 했습니다. 비우호적인 시장 상황과 광고판매부진, 제작비 증가등의 악재가 겹쳐 실적이 좋지 못한 현실입니다. CJ ENM 의 엔터 부분의 실적 부진이 계기가 되어 임직원들 사이에서는 '구창근식 적자탈출 공식' 이라는 이야기도 오고 갑니다. 기생충, 오징어게임, 더글로리 등 한류 콘텐츠가 잇달아 흥행하면서 한국의 컨텐츠 수요가 늘었지만 CJ ENM의 기업가치는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는 위기감이 있습니다. 최근에 다양한 투자를 해왔지만 성과를 내기에는 시간이 필요한것도 사실입니다. ..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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