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경제37 청년 일자리 시장, 고용 한파! 고용 절벽! 노인 일자리는 증가? 23년 1월 취업자 수가 전년 1월 대비 41만 명 늘어났습니다. 이는 지난달 취업자 증가 규모가 기저효과, 경기 둔화와 같은 영향으로 22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째 증가폭 둔화가 지속되어 고용시장이 위축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고령화와 경기위축이 가져오는 청년일자리 부족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23년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36만 3000명으로 1년 전 보다 41만 1000명 증가했습니다. 그 결과 취업자 수는 23개월 연속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증가해서 취업자 증가세는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증가 폭은 21년 3월 (31만4000명)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또한 지난.. 2023. 2. 15. 오지않을 경기침체? 가능할까? 연착륙아닌 무착륙 시나리오 슬그머니... 러우전쟁, 세계적인 코로나 전염병, 경제갈등. 다양한 원인으로 미국의 경기 침체 더 나아가 세계적인 경제가 상당기간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예상이 주도적인 가운데 미국 경기 예측에서 제3의 경우의 수, 제3의 시나리오를 말하는 전문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연착륙 하느냐 경착륙 하느냐에 대한 관심과 의견이 있었습니다. 경착륙 (hard landing)은 비행기가 비상착륙하듯 경제가 갑자기 침체하면서 주가가 폭락하고 실업자가 증가하는 등 경기침체의 영향이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는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수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노력해야 하는데 그렇게 해서 안전하고 충격이 없이 사뿐히 연착륙 (soft landing) 하는 것이 모두의 바람이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해 .. 2023. 2. 13. 은행 점포수 감소... 시대적 흐름? 시중은행들이 디지털화 시대에 발맞춰 오프라인 점포수를 줄이고 있습니다. 인터넷 전문 은행 출범과 모바일 뱅킹 활성화로 은행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이 줄면서 수익성이 악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19개 은행의 지점과 출장소를포함한 영업점포는 지난해말 6405곳으로 전년대비 303곳 줄었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2015년 이후 4년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입니다. 이처럼 은행권에서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명목아래 인력 감축 및 점포 축소 등 구조조정 작업이 한창입니다. 지난해말 이후 시중은행에서 2200명이 자발적으로 은행을 떠나면서 6~7억 원의 퇴직금을 받아갔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전환의 방향이 일자리 창출 효과를 저해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들의 구조조.. 2023. 2. 13. 4대 은행 '이자 장사' 실적 40조 대박, 예금금리는 내리고 배당은 안해? 2022년 4대 금융지주의 순이익이 16조 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금융지주사 사상최대 이익을 경신한 것입니다. 한동안 금리가 급등해서 예대마진이 확대되어 그 덕을 톡톡히 본 것입니다. 물론 기업입장에서 더 많이 남기고 더 많이 벌어들이는 것이 당연하지만 예대금리차로 이자장사를 했다는 비판과 함께 은행권 고통분담, 주주 환원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는 점에서 금융지주들의 표정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신한금융그룹은 전년대비 15% 이상 증가하여 4조 6400억 원의 순이익을 남겨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KB금융그룹도 4조 4000억 하나금융그룹은 3조 6천억 원 순으로 실적을 기록 했습니다. 우리 금융그룹은 3조 1000억 원의 이익을 기록하여 처음으로 '3조 원 클럽'에 가입했습니.. 2023. 2. 11. 난방비 상승, 조금이라도 아껴볼까요? 요즘 난방비 폭탄이라고 할 정도로 난방요금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생활물가가 덩달아 오르기까지 해서 걱정이 늘어갑니다. 당분간은 계속 오를 전망이라는 소식에 조금이라도 난방비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있으실 겁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몇 가지 실천해 볼만한 것들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우선 집안 온도는 적정온도인 19도나 20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온도를 1도씩 낮출 때 에너지 소비량이 7%나 줄어든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20도면 쌀쌀하다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그럴 때 문풍지나 단열 비닐, 내복 등 가벼운 방한 용품을 사용한다면 체감 온도를 3도 정도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난방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온수인데요. 뜨거운 물을 만들.. 2023. 2. 9. 전기요금 인상 가스요금 인상 내 얼굴도 인상 팍! 지난달 가정에서 쓰는 전기와 가스 등 에너지 물가가 30% 넘게 올라 외환위기 때인 98년 4월 이후 24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가스, 전기, 기타 연료 물가 지수는 135.75로 작년 같은 달보다 31.7% 올랐습니다. 도시가스는 36.2% 전기요금은 29.5% 올랐으며 도시가스 공급이 되지 않는 지역에서 사용하는 등유는 37.7% 올라서 서민들의 부담을 더했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전기요금 상승폭은 42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결국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공공요금 인상으로 본격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연료 물가도 따라 올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연료 물가가 오르면서 전기요금은 22년 4월 7월 10월 그리고 23년 .. 2023. 2. 6. 이전 1 ··· 3 4 5 6 7 다음 728x90 반응형